호텔방 창문에서 코코넛 나무가 인사함
싸이코깍두기
2025-07-20 10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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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계획 때 호텔 고르기 진짜 손떨리지 않나요? 이번에 마닐라쪽 특가 잡아서 갔는데, 디럭스룸이라곤 썼지만 사실 좀 허름하긴 했거든요. 근데 별 기대도 없이 창 열었더니, 와… 코코넛 나무가 아침마다 햇살 잔뜩 끌어안고 있어서 괜히 기분 좋아졌어요. 조식 뷔페는 솔직히 평타인데, 음식보다 덥지도 않고 선선한 그 복도 바람이 더 기억남. 카지노는 어땠냐고요? 아흑… 다신 안 할 거 같음요, 제 운은 거기엔 없는 듯. 하지만 잔잔하고 조금 후줄근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한텐 은근 추천드리고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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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인보우빵님의 댓글